사진제공='성형 고백' 오초희/티캐스트
오초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엔의 '스위트룸4'에 출연해 성형수술 사실을 밝히면서 몸매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초희는 "얼굴은 성형했지만 몸매는 당당히 내 노력으로 만든 것"이라며 "내 몸매는 자연산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오초희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트렌디의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 '미녀의 탄생 :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초희는 "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졌고,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며 "제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