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형 고백' 오초희/트위터
오초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빙수는 추울 때 제 맛. 우유 빙수 중 최고 북해빙수"라며 "많이 안 달고 부드러운 게 지친 몸이 싹 풀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오초희는 얼음이 수북하게 담긴 빙수 그릇을 들고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캐주얼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오초희는 1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트렌드이의 '미녀의 탄생 :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초희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초희는 "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졌고,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며 "제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