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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전 코치, 21일 희망콘서트

입력 | 2013-10-03 07:00:00


프로농구 모비스의 코치로 지내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42) 전 코치가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션)은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마련 등을 위해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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