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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이정향 감독이 영화화 계획

입력 | 2013-10-03 07:00:00


국민적 공분을 샀던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사건 피해자인 고 하모 씨의 오빠는 최근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11년 전 사건 초기부터 ‘집으로’를 만든 이정향 감독이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해왔다”고 밝히며 영화화 계획을 알렸다. 하씨의 글에 따르면 이정향 감독은 이미 방대한 수사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내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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