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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의대학장 사직… 아들은 의전원 자퇴

입력 | 2013-10-03 03:00:00


자신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에 아들을 제1저자로 등재하고 공동 저작자의 이름을 누락시켜 연구 윤리 위반 논란에 휩싸인 박문일 전 한양대 의과대학장(61)이 교수직에서 사직하고 박 전 학장의 아들(29)은 이 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자퇴했다. 한양대는 2일 박 전 학장과 아들 박 씨가 각각 제출한 사직서 및 자퇴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