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마사회는 3일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같은 지정을 받았다며, 이번 지정에 따라 말산업 인재 육성 사업 실적과 연계해 정부로부터 정책자금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신력 확보 및 부족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말산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
마사회는 이번 지정에 따라 수의사, 장제사, 말 조련사, 승마지도자, 재활승마지도사, 안전요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상영 마사회 말산업 본부장은 "이번 지을 계기로 말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명품 인재 육성을 통해 2016년까지 승마장 500개소, 승마 인구 5만명, 말 두수 5만두를 창출하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