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스포츠동아DB
가수 백지영이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백지영은 결혼 후 임신 4개월인 상태에서 겪은 유산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누리꾼 11명을 8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했다.
현재 경찰은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누리꾼들을 수사하고 있다.
또 “절대 선처나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