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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레드카펫 ‘기아 몸매’…‘정글의 법칙’ 때문?

입력 | 2013-10-04 17:50:00


‘조여정 레드카펫’동아닷컴DB

'조여정 레드카펫'

조여정(32)이 레드카펫에 앙상한 몸매로 등장해 화제다.

영화 '방자전', '후궁'에서 인상적인 노출 연기했던 조여정은 귀여운 아기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 찬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조여정은 지난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심하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여정은 레드카펫에서 풍성해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스키니한 그의 몸매를 가려주진 못했다. 가녀린 쇄골과 팔뚝이 부각돼 종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일부 팬들은 "조여정이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힘든 체험을 겪은 후 살이 빠진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조여정의 레드카펫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여정 레드카펫 앙상몸매, 정글의 법칙 때문에 살빠졌나""조여정 레드카펫서 베이글녀 아니네""조여정, 살빠져도 여신 미모""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레드카펫 패션을 보다가 조여정을 보니 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당시 풍만한 몸매로 화제가 됐다. 조여정은 붉은 컬러의 끈 드레스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조여정 레드카펫'동아닷컴DB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