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
DSP미디어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멤버 정니콜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지만, 카라의 해체는 없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일본 연예 매체는 카라가 오는 11월 일본 투어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 해체설'이 불거지자 DSP미디어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카라 니콜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니콜 탈퇴, 말도 안돼" "니콜 탈퇴라니…믿을 수 없다" "니콜 탈퇴하면 카라 의미가 없어요" "카라 니콜 탈퇴,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최근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를 내세운 정규 4집 국내 활동을 마무리,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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