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길은혜-최창엽/MBC '무한도전 응원단' 캡쳐화면
배우 최창엽과 길은혜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카메라에 포착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학교팀과 연세대학교팀으로 나눠진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이 전파를 탔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으로 구성된 고려대팀과 노홍철, 길, 정형돈으로 구성된 연세대팀으로 나눠 응원전을 준비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고려대를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최창엽과 길은혜가 나란히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최창엽과 길은혜는 올해 초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고려대에 재학 중인 최창엽이 건국대에 재학 중인 길은혜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둘이 무슨 사이지?",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깜짝 놀랐다",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친한가 보다",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고려대 응원했구나", "'무한도전 응원단' 최창엽-길은혜, 같이 응원할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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