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7일부터 새로운 기업이미지 ‘K-BIZ’(케이비즈·사진)를 사용한다고 6일 밝혔다. 2006년부터 쓰고 있는 ‘Kbiz’를 7년 만에 바꾼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영문 상징인 K-BIZ의 색깔은 기존 파란색과 빨간색을 혼용한 것에서 선명한 붉은색으로 바꿨다.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한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 표기도 중소기업이 세계 경제를 선도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처럼 K-BIZ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