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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예술상 이강희-정인숙 씨

입력 | 2013-10-08 03:00:00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충북예총)는 ‘2013 충북예술상 수상자’에 이강희 씨(55·충북음악협회·지휘자)와 정인숙 씨(48·충북연극협회·연극배우)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 ‘제55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

이 씨는 충북고, 중앙대(관현악과), 청주대 음악대학원, 뉴욕 브루클린 음대를 나와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주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자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 CJB청주방송교향악단, 충주오케스트라, 충청필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정 씨는 1987년 연극계에 입문해 목포여고,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영상대 연기과 교수와 극단 청년극장 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