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분홍신
아이유 분홍신, 음원 차트 장악…버스커버스커와 치열한 순위싸움
아이유 분홍신
가수 아이유(20)의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아이유의 유일한 대항마는 지난 25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 버스커버스커 뿐이다. 버스커버스커는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분홍신' 다음의 2위 자리에 올려놓는가 하면, 다른 수록곡들 역시 20위권 내에 잔류시키며 여전한 음원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아이유는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많이 고팠다. 불러주는 곳은 다 가겠다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성인으로의 변신에 따른 향후 포부를 드러냈다.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에 대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디론가 향하는 운명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사진=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