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유미에게 스타들의 응원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유미는 지난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싱글 '싸구려 반지'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발표한 3집 앨범 이후 5년만의 새 앨범으로 배우 이상엽, 가수 NS윤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제이, 작사가 심현보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과 유미는 싸이더스HQ 소속시절부터 친분을 쌓은 사이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네티즌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싸구려 반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NS윤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구려 반지- 유미-♥ 드뎌 오픈되었습니다! 노래도~ 제가찍은뮤비도~ 마니사랑해주세용!!"이라는 글로 깨알홍보를 자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와 작사가 심현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미의 신곡 '싸구려 반지'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유미의 신곡 '싸구려 반지'는 서인영, 자우림, 슈퍼스타K5 Top10의 송희진, 박시환과 같은 음원강자들을 제치고 소리바다 1위, 벅스 4위 등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식지 않은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7일 첫번째 싱글 '싸구려 반지'를 발표한 유미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