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신’ 아이유, 쇼케이스 현장… ‘동화 속 마녀’ 변신

‘아이유 분홍신’

가수 아이유가 1년여 만에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로 컴백했다.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아이유는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에는 재즈, 보사노바, 스윙,라틴팝 등 다양한 장르의 13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얻은 타이틀곡 ‘분홍신’은 신나는 스윙 장르에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입힌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수 최백호, 양희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샤이니의 종현,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참여했고 자작곡인 ‘싫은 날’ ‘보이스 메일’ 2곡이 실려있다.

한편 아이유는 7일 자정 3집 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 전곡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