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과거 발언 “미모에 굴곡 있다…성형 후 확 예뻐져”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성형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선화의 과거 성형인정 발언이 화제다.

한선화는 지난 2010년 1월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상상더하기'에 출연, 성형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한선화는 "인터넷에 예쁜 사진들도 많은데 하필 이상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라"며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몰라볼 정도로 예뻐진 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선화는 "인생의 굴곡이 있듯이 나는 미모에 굴곡이 있다"며 "외모가 예뻤다가 조금 못생겨졌다가 조금 나아지더니 성형 후 확 예뻐졌다"고 밝혔다.

한선화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선화 과거 발언, 성형수술 인정했었구나" "한선화 성형 인정 발언 쿨하네, 이번엔 정말 성형이 아닐 수도?" "한선화 과거 발언, 이번엔 얼굴이 진짜 달라졌던데" "한선화 성형 의혹, 정말 다이어트랑 메이크업 때문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가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한선화는 과거에 비해 더욱 뚜렷해진 눈매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선화 눈매 성형' 등의 제목으로 한선화의 예전 사진과 이날 '안녕하세요' 출연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쌍꺼풀 수술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와 달라진 메이크업 때문이라며 성형의혹을 부인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