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괴생명체가 칠레에서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칠레의 한 TV프로그렘에서는 커다란 날개가 달린 괴생명체가 수도 산티아고의 한 공원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목격한 칠레의 한 시민은 인터뷰에서 “그 생명체에 커다란 날개와 함께 인간 형태의 팔다리가 달려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목격자도 “그 생명체가 2m 크기의 만타가오리를 닮았다”고 주장했다.
‘나방 인간’을 뜻하는 말인 ‘모스맨’은 2.3미터의 크기에 온몸이 털로 싸여 있으며, 나방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또 ‘모스맨’은 지난 1933년 중국 제방 붕괴, 1978년 독일 광산 폭발,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그 현장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칠레에서 2년 전에도 ‘모스맨’ 목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