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칠레 괴생명체 포착, 나방 날개에 사람몸...“흡혈괴물 닮았다” 목격담

입력 | 2013-10-08 18:12:02


▲ 칠레 괴생명체 포착, 나방 날개에 사람몸...“흡혈괴물 닮았다” 목격담

‘칠레 괴생명체 포착’

칠레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괴생명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칠레 현지 방송 ‘매티널 라 레드’는 지난달 29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부스타만테공원 상공에서 괴 비행체가  카메라에 포착 됐다고 보도했다.

괴생명체는 공원 인근에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됐는데, 커다란 날개가 달려있고 인간과 비슷한 몸과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또 어떤 이는 과거 비슷한 괴생명체가 개를 잡아먹는것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부 분석가들은 날개짓을 거의 하지 않고 활공하는 동작이 1960년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모스맨’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모스맨은 나방을 뜻하는 말로, 당시 나방처럼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는 2~3m위 괴생명체가 인간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소문이 퍼지며 지역주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바 있다.

한편 칠레에서는 지난 2년간 산티아고, 페날로렌 등 여러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이러한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칠레 괴생명체 포착)

영상뉴스팀
(칠레 괴생명체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