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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루머 유포자 사회봉사 200시간…고소 취하

입력 | 2013-10-08 18:19:00

가수 아이유.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자신에 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A씨에 대해 선처의 의미로 고소를 취하했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유의 결혼설 등 악성루머를 유포한 A씨가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는 것으로 조정한 후 고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측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후 A씨의 집안 사정에 대해 듣게 됐다”면서 “이유야 어찌됐건 A씨로 인해 상처를 받았지만 선처하겠다는 의지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 ‘아이유와 유명 아이돌 멤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등 악성루머를 유포한 A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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