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자신에 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A씨에 대해 선처의 의미로 고소를 취하했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유의 결혼설 등 악성루머를 유포한 A씨가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는 것으로 조정한 후 고소를 취하했다.
소속사 측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후 A씨의 집안 사정에 대해 듣게 됐다”면서 “이유야 어찌됐건 A씨로 인해 상처를 받았지만 선처하겠다는 의지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