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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빅마우스] 이제 ‘영웅’ 될 일만 남은 거 아닌가요? 外

입력 | 2013-10-09 07:00:00


● 이제 ‘영웅’ 될 일만 남은 거 아닌가요? (넥센 김민성. 4번타자 박병호와 5번타자 강정호에 대한 경계가 심해 6번타자인 자신에게 기회가 올 것 같다며)

● 너는 주축 선수니까 긴장 좀 해도 돼. (넥센 김영민. 후배 한현희가 ‘첫 포스트시즌이라 조금씩 긴장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다독이며)

●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넥센 한현희. 첫 포스트시즌이지만 마운드에 올라가야 실감할 것 같다며)

● KBO에서는 별 얘기가 없나요? (넥센 이택근. 훈련 도중 비가 많이 내리자 경기 개최 여부가 궁금하다는 의미로)

● 도루 다음이 더 중요합니다. (넥센 허도환. 포수로서 도루 저지가 중요하지만 주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 난데없이 (허)도환이가 하나 친다든지 하면 얼마나 좋아요. (넥센 염경엽 감독. 기본적으로 중심타선이 잘 해서 이겼으면 좋겠지만 하위타선의 ‘뜬금포’도 필요하다며)

● 내 행동이 똑같아야 선수들도 똑같죠. (넥센 염경엽 감독. 포스트시즌이라고 다르게 행동하면 선수들의 긴장감만 커진다며)

● 올해는 끝까지 가고 싶어요. (두산 이종욱. 올해는 2008년 이후 밟지 못한 한국시리즈에 꼭 나가고 싶다며)

● 음료수 광고는 제대로 했어요. (두산 유희관. 7일 미디어데이에서 자신에 대한 질문이 없어 연신 음료수만 마셨다며)

●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하잖아요. (두산 오현택. 생애 첫 포스트시즌 출전이지만 떨지 않는 이유에 대해 두산은 가을야구 단골이라며)

● 절대 즐기지 못해요. 압박감을 이기는 것뿐이지. (두산 김현수. 큰 경기를 즐긴다고 말하지만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는 절대 그러지 못한다며)

● 올해는 무안타만 아니면 돼요. (두산 민병헌.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친 기억을 떠올리며)

● 시즌 같아. 정규시즌. (두산 구단 관계자.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임하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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