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입수능이 한달 남짓 남았다. 이렇게 큰 시험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잠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식사시간조차 아까워 대충 끼니를 때우고는 한다. 이로 인해 입안에 하얀 염증이 나타난 적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염증은 곧 사라지게 되지만 혹여 염증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거나 사라지더라도 다시 나타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베체트병이란 면역체계가 오작동을 일으키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면역세포들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게 되면서 신체에 염증성질환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입안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성기나 눈, 피부, 소화기관과 같이 신체 곳곳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2차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베체트병
성기에 발생한 염증의 경우에는 남성의 경우 음낭 또는 귀두에 주로 나타나게 된다. 여성의 경우 외음부나 질의 내부에 염증이 나타난다. 성기에 나타난 염증의 경우 베체트병으로 인한 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다. 성기가 헐거나 염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베체트병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안구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안구에 염증이 나타난 경우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베체트병으로 인한 안구의 염증은 안구 뒤쪽에 생길 경우 포도막염 또는 홍채염 등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가능
이러한 베체트병은 최근 특히 과열된 입시경쟁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면역력을 키워주고 면역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자가면역 치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