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용감한 기자들’ 화면 촬영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2세가 자신의 정신세계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환상의 파트너'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낸시랭이 이 같은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DNA 검사를 통해 결혼상대를 찾아보는 신종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취재담을 털어놨다.
낸시랭은 "앞서가고 창의적이면 사는 게 피곤하다"며 "내 아이는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또한 낸시랭과 함께 '용감한 기자들' 패널로 출연 중인 김태현과 김정민은 2세가 닮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으로 각각 '머리 크기'와 '긴 허리 길이'를 꼽았다. 특히 김태현은 김정민을 향해 "너랑 나랑 결혼하면 큰일나겠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