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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연,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입력 | 2013-10-09 10:40:00

쥬얼리 하주연, 로티플스카이. 스포츠동아 DB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이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를 애도했다.

하주연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고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하주연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티플스카이 사망, 태양·동현배·김창렬·하주연 모두 애도하고 있구나" "로티플스카이 사망, 정말 안타깝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그토록 어린 나이에…" "로티플스카이 사망,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 달 18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뇌사판정을 받은 끝에 8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본명인 '하늘이'라는 활동 명으로 지난 2001년 히트곡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멋진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이적,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꾼 뒤 활동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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