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윈스턴 ‘미드나잇 빅데이트’
당시 그가 차고 있던 시계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해리윈스턴’의 ‘미드나잇 빅데이트’였다. 이 제품은 로즈 골드 케이스 안에 입체적인 소용돌이 문양의 다이얼이 새겨져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양면적 매력을 풍긴다. 숫자 6이 위치하는 자리에는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이 브랜드의 창립자 해리 윈스턴이 행운의 상징으로 항상 다이아몬드를 지니고 다녔던 데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행운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럭셔리 시계브랜드 해리 윈스턴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배우 류승룡은 해리 윈스턴의 ‘미드나잇 빅테이트’ 시계를 찬 채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리윈스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