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 3년 만에 오피스 신제품을 내놨다.
한글과컴퓨터는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2014’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컴오피스 2014’는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오피스 한글’은 물론 스프레드시트인 ‘한컴오피스 한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한컴오피스 한쇼’, ‘한컴사전’, ‘한컴타자’, ‘한컴 개인정보탐색기’를 포함한 오피스 풀 패키지다.
특히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지향하는 만큼 문서를 공동편집하고 메신저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터’,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간에 저장하고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 등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