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사위
임현식 사위
'열 아들 안 부럽다'라던 배우 임현식의 사위들은 알고 보니 '처월드'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사위들에게 밭일을 맡기며, 성실한 사위들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임현식은 사위들을 가리켜 "열 아들 안 부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현식의 둘째 사위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아시면 안 되는데. 집에서는 삽질 한번 안하던 녀석이, 라고 서운해하실 것"이라며 슬그머니 불만을 토로했다.
셋째 사위도 "우리 부모님은 아신다. 열심히 하라시더라. 평소 안하니까…라고 하셨다"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이날 임현식의 사위들은 손수 음식을 만들어 장인 임현식에게 대접했다.
<동아닷컴>
사진='좋은아침' 임현식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