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싸이 지드래곤(위), 지드래곤 스쿠터브라운(아래)
세계적인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내한해 화제다.
8일 스쿠터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Much respect t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저스틴 비버와 싸이, 지드래곤이 함께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다. 스쿠터 브라운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첫 내한 공연에 앞서 지난달 트위터에 "한국 공연이 흥분된다. 싸이와 지드래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는 싸이의 미국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이다.
또 실제 저스틴 비버와 싸이는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다. 싸이는 저스틴 비버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싸이는 중국 일정 도중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 내한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내한, 완전 귀엽네", "저스틴 비버 내한, 싸이-지드래곤 멋지네요", "저스틴 비버 내한, 인간적으로 비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2009년 싱글 앨범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한 후 '베이비(Baby)', '보이프랜드(Boyfriend)' 등을 통해 월드스타 자리에 올랐다.
사진=저스틴 비버 내한 싸이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