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 실바 UFC 슈퍼액션
'스턴건' 김동현(32)이 에릭 실바(29·브라질)와의 미국 종합격투기 UFC 경기의 승리를 다짐했다.
김동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투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훈련에 지친 듯 매트 위에서 쉬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여기저기 놓인 글러브와 줄넘기, 운동화 등이 김동현의 격렬한 훈련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전투 준비'라는 말에서는 비장미까지 느껴진다.
에릭 실바를 상대하는 김동현의 UFC 경기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김동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