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티플 스카이. 사진제공|알스컴퍼니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9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유족들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형식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가수 가희, 배우 한혜진 엄지원 유선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파주시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에는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