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관광청
말레이시아의 인기 휴양지 랑카위에 있는 고급 리조트 ‘포시즌 랑카위’의 비치 빌라.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랑카위를 고급 휴양지로 부각시키고 저가에 초점을 맞춘 다른 동남아 여행지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호텔도 ‘포시즌 랑카위’를 비롯해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스파’ ‘다나 랑카위 리조트’ ‘호텔 이스타나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호텔’ ‘힐튼 페탈링 자야 호텔’ 등 5성급 호텔 6곳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이 지난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신규 도입한 A333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말레이시아식 숯불 꼬치요리 사테는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도 훌륭하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A333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좌석 등받이마다 개인 모니터와 헤드셋, 독서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행상품은 내일투어(naeiltour.co.kr, 02-6262-530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미화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