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동현-신소율/MBC
10일 신소율이 김동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신소율과 김동현은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신소율은 김동현, 배명호, 추성훈 등 3인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신소율은 당황하면서 대답을 머뭇거렸다. 이에 김동현은 "시술까지는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배명호는 신소율의 첫인상에 대해 "미인이고 귀여운데 누나다"라며 동안이라고 칭찬했다.
신소율은 이날 이상형으로 얼굴은 배명호, 스타일은 추성훈을 꼽아 김동현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김동현을 응원했다.
김동현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동현은 UFC 9승째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