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다현/KBS
김다현이 속한 록밴드 야다는 1999년 가요계에 데뷔해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사랑이 슬픔에게'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나 2003년 야다는 가요계의 불황과 음반활동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해체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야다에서 김다현은 리드보컬을 맡아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지금보다 긴 머리와 큰 이목구비로 '꽃미남'의 원조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야다가 해체된 뒤 김다현은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다현은 "음반시장이 불법음원으로 인해 갑자기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음악을 쉬게 됐다"면서 "원래 꿈이 뮤지컬배우였다. 예고를 나왔고 연기를 전공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다현 야다 출신, 노래 잘한다", "김다현 야다 출신, 전혀 몰랐다", "김다현 야다 출신, 얼굴이 본 듯 하다", "김다현 야다 출신, 뮤지컬배우로 성공하길", "김다현 야다 출신,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