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성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최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달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은 압구정 거리에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성준은 마스크를 쓴 수지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와 성준이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0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게재했고, 이 영상에서 수지의 손가락에 반지가 포착돼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성준은 수지를 짝사랑하는 호위무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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