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준 트위터 캡처)
성준은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지독한 매너리즘에 의한 자의식 폭발, 밥 먹을 때 숟가락을 써야할지 젓가락을 써야할지 따위도 고민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포크 써"라며 장난스러운 답변을 달았다.
또 성준이 지난 9월 "지금이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시간. 딱 커피 한잔만"이란 글을 남기자 수지는 "두 잔 안 돼. 한잔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1일 한 연예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달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은 압구정 거리에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수지와 성준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성준은 마스크를 쓴 수지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의심을 샀는데, 이에 대해서도 양측 소속사는 "친해서 어깨동무를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