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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행복감은 노력의 산물

입력 | 2013-10-12 03:00:00

◇지혜의 심리학/김경일 지음/300쪽·1만5000원/진성북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어지간하면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 효율과 결과를 좋게 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행복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공포나 불안과 달리 행복과 기쁨은 우리가 많은 노력을 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다양한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생각의 작동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책으로 읽는 인지심리학 기초 강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