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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지드래곤 3000원짜리 옷 입어도 명품느낌

입력 | 2013-10-13 14:41:48


▲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지드래곤 3000원짜리 옷 입어도 명품느낌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지드래곤이 최근 발표한 솔로곡 ‘삐딱하게’를 동묘스타일로 재 탄생시켰다.

12일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서는 지드래곤이 파트너 정형돈과 함께 자신의 노래 ‘삐딱하게’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정형돈의 단골 쇼핑장소인 동묘시장을 찾았다. 원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런던골목길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동묘시장의 한 골목길에서 삐딱하게를 재미있게 재연했다. 지드래곤은 시장에서 꽃분홍 코트를 입어봤고 정형돈의 흥정으로 3000원에 구매했다. 두 사람은 단돈 2만5000원으로 옷을 한보따리 구매했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은 정형동과 지드래곤의 연기는 물론, 화려한 의상과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지드래곤은 동묘 시장에서 구입한 몇천원짜리 옷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뉴스팀
(삐딱하게 동묘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