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37)가 세계 최고의 섹시 남자 배우로 선정됐다.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13일 매체 '엠파이어 온라인'이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을 묻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여배우는 엠마 왓슨, 남자 배우는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37)가 세계 최고 섹시 배우로 뽑혔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영화 '제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헤르미온느'로 널리 알려졌던 엠마 왓슨도 전통의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에 앞서 1위를 차지, 섹시 아이콘으로의 변모를 선언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영화 '블링 링'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안착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데이비드 컴버배치. 영화 '스타트렉'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