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전국 17개 단지의 1만4000여 채 대규모 물량이 청약을 받는다. 본보기집을 여는 곳만 13곳에 이른다. 또 당첨자 발표는 18곳, 당첨자 계약 6곳이 예정돼 있다. 특히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수원시 호매실지구, 하남시 미사지구, 김포시 한강신도시, 대전 노은지구 등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약 접수를 진행하는 분양 및 임대 물량이 많아 예비 청약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18일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59∼114m²의 949채 가운데 472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가깝다. 같은 날 중흥건설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28∼71m² 2483실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