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동아닷컴DB
가수 비가 팬미팅을 시작으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비는 12일 ‘2013 레인 위드 유 팬미팅’을 열고 공식 팬클럽 회원 3000여명과 만났다.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열린 팬미팅에는 일본, 중국, 미국, 페루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 때문에 통역기 1300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비는 최근 새 음반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가 좋아할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비는 11월14일부터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을 펼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