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여의도 IFC서 열려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31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6층에서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싱가포르개발은행 △HSBC은행 도이치그룹 △맥쿼리증권사 △노무라 금융투자 등 30개의 글로벌 금융사를 비롯해 △한국지멘스 △솔베이 코리아 △한국미쓰이물산 △삼성토탈 △산요전기 등 25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5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산요전기의 경우 일본 현지 인사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