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라라-지드래곤/아이매거진, YG엔터테인먼트
배우 클라라와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 클럽에서 '부비부비 댄스'를 췄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영화 '클로젯'의 한 관계자는 13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클라라가 클럽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것은 맞다"면서도 "클라라는 영화 '클로젯' 주연배우로서 이날 파티에 참석한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또 영화 '클로젯'에 출연하는 클라라 등 출연진과 제작진도 이날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클럽에서 클라라와 지드래곤이 몸을 밀착한 섹시댄스, 일명 '부비부비 댄스'를 췄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유포됐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이 흐릿하게 찍혀 두 사람이 클라라와 지드래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클로젯'은 가구공방을 찾은 일본인 사진작가 료헤이(오타니 료헤이 분)가 공방을 운영하는 아름다운 디자이너 수인(클라라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