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 뉴(All New) 쏘울’의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쏘울’은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 ▲유보(UVO) 2.0 등을 탑재했다.
특히 신차에는 세계 최초로 기본인 그레이 색상의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2종의 휠 커버를 추가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휠 커버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을 적용했다.
기아차는 ‘올 뉴 쏘울’ 출시를 맞아 보증기간을 일반 부품의 경우 3년 6만km(기존 2년 4만km), 파워트레인 부품의 경우 5년 10만km(기존 3년 6만km)로 각각 연장했다.
‘올 뉴 쏘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 ▲럭셔리 1595만 원 ▲프레스티지 1800만 원 ▲노블레스 2015만 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1980만 원 ▲노블레스 2105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