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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 국내 시판

입력 | 2013-10-15 03:00:00


한국닛산은 14일 소형 크로스오버차량(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장점을 합한 형태)인 ‘쥬크’(사진)를 출시했다. 2010년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쥬크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올 8월까지 총 65만 대가 팔렸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기본형인 ‘쥬크 S’와 통합제어시스템 등 편의장치를 추가한 ‘쥬크 SV’이다. 두 차종 모두 1.6L급 가솔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을 달았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12.1km다. 가격은 쥬크S 2690만 원, 쥬크SV는 2890만 원이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