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회’ 15일 창립 발기인대회
운정회는 김 전 총리와 친목이 깊은 옛 자민련 출신 인사들이 주축을 이룰 예정이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초대 회장을 맡고 새누리당 정우택 이완구 성완종 의원,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운정회 사무총장을 맡은 조용직 전 의원은 “김 전 총리의 40년 정치 경험을 우리 역사 속에 남기는 일이 필요하다”며 창립 취지를 밝혔다. 운정회는 김 전 총리를 위한 기념사업과 평전 집필 작업 등에 착수한다. 공익을 위한 비영리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