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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한국화가 창원 이영복 씨의 ‘소나무’전 外

입력 | 2013-10-15 03:00:00


■한국화가 창원 이영복 씨의 ‘소나무’전이 21일까지 서울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40년 넘게 전국을 누비며 소나무를 사생해 온 작가는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늠름한 소나무의 자태를 섬세하고 치밀하게 표현했다. 02-724-6322

■사진가 조명환 씨가 작품집 ‘굴업도-생것들’을 펴냈다. 인천 남서쪽 90km에 자리한 작은 섬의 사계와 바람, 일출과 일몰 등을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을 실었다. 굴업도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자는 작가의 목소리를 담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