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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 로마 체류, 사망 소식 오보…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입력 | 2013-10-15 10:53:34

출처= KBS '1박 2일', SBS '스타킹'


‘와프 로마 체류’

KBS 2TV ‘1박2일’ 외국인 특집에 출연한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로마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측은 와프는 현재 로마에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와프가 공연 계약이 끝난 후 고국으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와프 로마 체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와프는 지난 2009년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 가수 김C와 파트너로 활약했으며, 이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자국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응원 댄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프 로마 체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프 로마 체류라니 다행이네”, “어쩌다 저런 오보가 나온거야?”, “와프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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