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미투데이
배우 주상욱의 이상형이 '화려하고 가슴 큰 여성'이라는 사실이 폭로되자, '옥타곤 걸' 출신 방송인 강예빈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주상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자, MC 성유리는 "주상욱이 외롭다고 해서 후배를 소개시켜 주려고 한 적이 있다. 주상욱은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주상욱의 이상형을 폭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상욱이 화려한 글래머 강예빈과 만나면 되겠다"고 은근히 밀어주는 반응을 보였다.
강예빈은 지난 5월 케이블 채널 MBC퀸 '토크 콘서트 퀸' 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배우 주상욱이 좋다. 술 한 잔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강예빈은 또한 "삼겹살에 소맥 한잔 같이 해요"라고 이상형인 주상욱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강예빈은 지난 2월에도 QTV '강예빈의 불나방'에서 주상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주상욱은 '힐링캠프' 방송에서 촬영장에서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하면 셀프욕을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셀프욕을 하면 다른 스태프의 불평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