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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 동시에 추구한 백화점

입력 | 2013-10-16 03:00:00

백화점 부문/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으로서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왔다. 83년의 역사와 품격을 지닌 본점과 연간 1조 원 매출을 넘어 전국 1위 백화점으로 도약 중인 강남점,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센텀시티점, 2012년 4월 오픈한 의정부점 등 전국에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는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박애적 책임 등 기업의 4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다.

신세계는 체계적인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내부회계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하반기부터는 회사의 영업 실적을 대외적으로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매달 자진하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정공시를 하고 있다.

장재영 대표이사

또한 신세계는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를 위해 2000년부터 ‘윤리경영 핫라인’, 2003년부터 협력회사 온라인 상담실 등을 운영 중이다. 2005년부터는 사내외의 모든 공식, 비공식 모임에서 자신의 몫은 자신이 부담하는 ‘신세계 페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세계는 다양한 분야로의 나눔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회사가 동일 금액을 일대일 매칭그랜트로 기부하는 ‘희망배달캠페인’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2013년 8월부터 국립국악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곳곳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 국악유물을 발굴·유치하고 국민에게 전시·소개하여 전통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는 친환경경영을 위해 2007년 6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수도권 23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 개선 및 환경보호 사업을 총 4차에 걸쳐 전개하기도 했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는 이번 KSI 백화점 업종에서의 2년 연속 수상을 발판 삼아 고객에게는 참된 가치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와 사원에 대해서는 존중과 배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624명(소비자 71.8%, 협력사 5.0%, 임직원 2.4% 등)

주요 이슈: 고객의 요구 다양화,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건강·친환경·친사회 중시하는 소비자 증대,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 등

경쟁사별 점수: 신세계백화점(58.63), 현대백화점(56.88), 롯데백화점(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