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KSI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창업 지원·일자리 창출 나서… 나눔으로 고객과 사회 ‘행복동행’ 이룬다

입력 | 2013-10-16 03:00:00

통신 부문/SK텔레콤




SK텔레콤은 5월 발표한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와의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명동 YWCA 빌딩에 ‘베이비붐 세대 행복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6개월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모델 구체화, 창업, 조기 정착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으로,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성민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 구성원 프로보노들도 참여하여 관련 업무를 통해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기술 타당성 검토, 마케팅 방안 수립은 물론 SK텔레콤 및 관계사와의 사업 연계성 검토 등을 베이비붐 세대 창업가에게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전통시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대규모 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상생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3년 5월에는 인천 신기시장을 새로운 협력 대상 시장으로 추가 선정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앞선 ICT기술을 활용해 공익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과 사회 소외된 이웃 및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 안전망 구축 그리고 모바일 공익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부 및 자원봉사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는 “SK텔레콤은 고객, 더 나아가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초 ‘행복동행’을 선언하였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T끼리 요금제 출시, 착한 기변, 데이터 선물하기 등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과 생태계 동반성장 및 창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을 위해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및 베이비붐 창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625명(소비자 66.4%, 협력사 8.4%, 임직원 3.1% 등)

주요 이슈
: 고객의 요구 다양화,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 소비자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각종 규제·표준 대응 비용 증가 등

경쟁사별 점수
: SK텔레콤(59.35) LG유플러스(58.20) KT(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