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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녹색미래 이끈다

입력 | 2013-10-16 03:00:00

환경부 부문/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2010년 1월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통합하여 설립된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환경 전 분야를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환경 서비스 기관이다. 공단은 상하수도,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등의 공공 환경시설 설치부터 대기·수질·폐기물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 사업, 일반 국민 및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소음, 악취, 공기질 등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 환경산업진흥을 위한 연구 개발과 수출 지원까지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시진 이사장

2012년 5월에는 ‘한국환경공단법’ 개정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 사업’을 공단의 설립 목적에 추가하고, 공단의 주요 사업으로 명문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환경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국토 환경 오염 방지와 국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단의 노력은 세계 유수의 환경상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011년에는 전국 폐기물 모니터링 체계(올바로 시스템) 구축, 2012년에는 석면 피해 구제 제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세계적 권위의 미국 환경상인 EBI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 환경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 환경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수도, 폐자원, 수생태 등 5개 분야에서 2012년 174억 원에 달하는 해외사업을 수주하였으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환경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남아시아에서 중동, 중남미, 중앙아시아로 대상 지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안전한 정부 실현’과 ‘국민 행복을 완성하는 고품격 환경 복지의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12년 3월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기관의 전문성과 연계한 국내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수질 폐기물 환경보건 등 환경 각 분야를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종합 환경 서비스 기관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609명(소비자 68.3%, 협력사 3.8%, 임직원 5.0% 등)

주요 이슈: 환경훼손 (대기, 수질, 토양 오염),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고객의 요구 다양화, 천연자원 고갈 (수자원, 광물자원,화석연료 등), 환경보호 생물다양성 및 자연서식지 복원 노력 등

경쟁사별 점수
: 한국환경공단(57.27) 국립공원관리공단(56.35) 한국환경산업기술원(54.70)